부산 러시아식당 스모키그릴 / 부산역 차이나타운 맛집 추천

• 부산역에서 러시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러시아식당 스모키그릴 방문 후기

• 목차

1. 위치
2. 시설
3. 맛
4. 방문 후기

- 부산에서 외국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여 방문한 부산역 근처 인근에 위치한 '스모키그릴' 러시아 식당 방문 후기입니다.

 

1. 위치

- 스모키그릴 식당은 주차장이 없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 또는 민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자차를 가지고 가실 경우 주차비도 비싸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 부산역에 하차하셔서 도보로 오시거나 버스도 많으니 대중교통을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시설 

- 건물 외관만 봤을 땐 건물이 오래된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 괜찮았습니다. 입구는 2곳이라 아무 곳으로 들어가셔도 되며, 저는 후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러시아 식당이라 내부 인테리어가 다를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고 깔끔한 식당 느낌이었습니다. 식당 주인 분들이 한국말을 그렇게 잘하지는 않지만 한글 메뉴판이 있어 주문은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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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

- 주인이 한국말이 서툴러 잘 못알아들으시지만 한국어 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주문하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 러시아 음식을 처음 먹어봐서 입맛에 맞을 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전통주스인 캄포트와 올리비에 샐러드, 샬랑카 수프, 소고기케밥과 스모키그릴 케밥을 먹었습니다. 보통은 샤슬릭이라는 꼬치구이가 유명하고 많이 먹는데 저는 어느 정도 맛이 예상되어서 그런지 내키지 않아 케밥을 주문했습니다. 
- 처음 먹어본 러시아 전통주스인 캄포트는 어디선가 먹어본 맛인 것 같으면서 뭔가 오묘한 맛이 났습니다. 올리비에 샐러드는 저희가 먹는 샐러드와 맛이 비슷하며, 러시아 스프 샬랑카는 순두부찌개와 비슷한 느낌인데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케밥의 경우 평소에 먹어본 케밥과 비슷한데 겉이 바삭한게 특징입니다. 소고기 케밥이 제입맛에 맞아 맛있었으며 스모키그릴 케밥의 향과 맛은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먹을만했고 타국음식을 한국에서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wt7dZ

테이트 치즈 비프랩샌드위치 (냉동), 160g, 3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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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방문 후기

- 타국음식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기에 다음에 지인들을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 러시아 음식은 아는게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은 알게 되어 맛을 떠나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전체적으로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